추미애 남편 서성환 변호사 결혼

2019. 11. 13. 11:22카테고리 없음

2019년을 기준으로 62세인 추미애 의원은 대구 출신으로 2남2녀 중 셋째로 태어났답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서울대를 포기하고 장학금을 받고 한양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지난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추미애 의원은 10년간 판사로 지냈습니다. 이후 지난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의 부대변인으로 정치에 발을 디뎠는데 다음 해 제15대 총선에 출마해 서울 광진을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됐답니다.

그의 배우자는 캠퍼스 커플로 만나 7년 연애 끝에 결혼한 서성환 변호사입니다. 지역색이 강했던 당시에 배우자가 전라도 정읍 출신이고 고등학교때 사고로 다리에 장애가 있던 상황에서 추미애 의원 쪽에서 반대가 심했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그녀의 또 다른 별명은 '추다르크'라고 합니다. 지난 1997년 제15대 대통령선거 당시 김대중 후보 캠프의 유세단장을 맡은 이후에 명확하고 직선적인 화법과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자세가 있었답니다. 이에 김대중 후보를 지원해 추미애와 잔다르크를 섞어 '추다르크'라고 불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