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고향 산청 어머니 가족관계

2019. 12. 19. 20:59카테고리 없음

박항서(나이 60세) 감독이 2019년 12월 19일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 선수들을 이끌고 고향인 경남 산청을 찾았답니다. 금의환향한 박 감독은 팬들의 환영에 더해 그의 어머니께도 감사 인사를 올린 선수단의 따뜻한 마음에 뭉클해진 모습이었습니다.

동남아시안 게임에서 60년 만에 우승을 거머쥔 이후 지난 14일부터 통영에서 전지훈련 중인 박 감독은 이날 오후 5시께 생초면 늘비물고기마을에 도착했답니다. 이 마을은 박 감독의 생가가 있는 곳이랍니다. 박 감독은 미소를 띤 채 팬들과 악수하는 등 인사를 나눴고, 선수단은 사인 요청에도 성실히 응했답니다. 박 감독은 이어 선수단과 함께 생가로 이동해 10여분간 머물렀습니다.

선수단은 생가에 있던 박 감독 어머니를 뵙고 감사 인사를 올린 뒤 용돈도 건넸답니ㄴ다. 박 감독 어머니와 선수단의 만남은 선수단이 "박 감독 어머니께도 인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박 감독 어머니와 선수단의 만남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