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청장 김석균 프로필 고향 학력

2020. 1. 8. 21:31카테고리 없음

2020년 1월 8일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구조를 소홀히 해 사상자를 낸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에 대한 구속 심사가 종료했답니다. 유족들은 이들이 반드시 구속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1965년생으로서 고향은 경남 하동군이며 학력 대학교는 한양대 행정학과 졸업이랍니다.

김 전 청장은 1월 8일 오전에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되는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 4시간15분간 심사를 받고 구치소로 이동했답니다.

 

이전에 김 전 청장은 심사 출석 전 "유가족들의 아픈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린다면 좋겠다"며 "법원의 결정을 겸허히 따르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다만 "해경은 급박한 상황에서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 말씀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