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미디계의 전설 故 서영춘의 딸 서현선(42)이 동갑내기 청와대 경호원과 지난 2011년 6월 12일 오후 1시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개그우먼 서현선(당시 나이 42세)은 서울예술대학 연극영화과를 나와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로 데뷔해 각종 코미디 및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서현선의 가족은 개그맨 집안으로 유명합니다. 아버지 고 서영춘과 동생 서동균 역시 개그맨랍니다. '얼짱' 개그우먼으로도 알려진 서현선은 남다른 연기력과 유머감각으로 각종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았답니다. 1990년 코미디대상 신인상을 비롯해 1993년 KBS 코미디대상 여자연기상 1995년 백상예술대상 코미디 연기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서현선은 연기력을 인정받아 방송 뿐 아니라 영화에도 출연..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등에서 통통 튀는 연기를 보여줬던 홍지윤(1991년생)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로 사극에 도전합니다. ‘나의 나라’에서 홍지윤은 권력층과 저자의 정보를 아우르는 사교계의 장 이화루의 기생 화월 역을 맡았답니다. 화월은 기구한 삶을 살아왔으나 언제나 웃음을 읽지 않는 인물. 웃음 속에 감춘 슬픔을 유일하게 알아준 희재(김설현 분)와 둘도 없는 친구 사이랍니다. 홍지윤은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수려한 외모가 눈에 띄는 화월로 첫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화려한 한복에 뒤지지 않는 미모와 한 층 더 다채로워진 표정연기는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에 대세 신인 홍지윤이 ‘나의 나라’에서 어..

‘나의 나라’에 웃음과 완성도를 담보하는 신스틸러들이 출격합니다. 2019년 9월 28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측은 28일, 인교진, 지승현, 이유준(나이 44세)까지 양세종과 특별한 호흡을 선보일 세 사람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를 자아냅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랍니다. 그동안 숱하게 다뤄왔던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엽니다.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휴고 요리스(토트넘 홋스퍼)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답니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3일(현지시간) “노이어는 요리스에 동정심을 느꼈다. 요리는 뮌헨전에서 7골을 내줬다”라고 전했답니다. 토트넘은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뮌헨에 2-7 대패를 당했습니다. 전반 12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손 쓸 틈도 없이 무너졌답니다. 경기 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될 수 있다는 말이 나오면서 토트넘의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같은 골키퍼인 노이어가 보기에도 요리스가 안타까울 수밖에 없었답니다. ‘바바리안 풋볼’은 “노이어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골키퍼의 삶이 쓸쓸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노이어가 ..

케이블 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 '아이돌학교'에 출연한 이해인의 아버지가 프로그램 투표 조작 의혹에 대해서 "취업 사기나 같은 상황이다"라고 비판했답니다. 이해인의 아버지 A씨는 2019년 10월 4일 언론과의 통화에서 "프로듀스X101(프듀X)에서도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이 제기된 것을 보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며 '취업사기'라고 강조했답니다. 이해인은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으로 경찰이 수사 중인 케이블채널 엠넷의 아이돌 연습생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과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답니다. '아이돌학교' 출연 당시 이해인은 방송 마지막 회 시청자 문자투표에서 탈락했습니다. 이해인의 아버지는 "아이돌학교의 투표 조작 의혹이 제기된 2017년 당시에 문제 제기를 하고..

제18호 태풍 '미탁'에 의한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발달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긴장감이 높아가고 있답니다. 2019년 10월 4일 현재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발생했고, 이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하면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됩니다. 하기비스는 필리핀이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빠름'을 의미합니다. 하기비스는 오는 10월 10일 전후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며, 현재로서는 중국 쪽으로 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지만, 일본이나 우리나라로 올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미탁'을 포함해 모두 7개나 되는데 기상관측 이래 1959년과 함께 가장 많답니다.